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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도 역세권에 2500여채 래미안 단지

입력 | 2024-09-24 03:00:00

‘래미안 송도역 센트리폴’ 내달 분양
KTX-월곶판교선 광역교통망 예정




인천 연수구에 ‘래미안 송도역 센트리폴’(조감도)이 다음 달 분양에 나선다. 삼성물산이 시행을 맡은 송도역세권구역 도시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되는 단지다. 모든 가구가 일반분양으로 나온다.

이 단지는 19개 동(지하 3층∼지상 40층), 2549채(전용면적 59∼101m²)이다. 수인분당선이 지나는 송도역은 2026년 인천에서 출발하는 KTX가 개통할 예정이다. 월곶판교선도 2028년 개통 예정이다. 단지는 신설 예정인 초등학교와 옥련여고를 품고 있고 지역 내 명문인 송도고와 인접해 있다.

가구는 4베이 판상형 구조로 설계하고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주차장, 전기차 충전과 화재 대응 솔루션 등을 갖출 예정이다. 입주는 2027년 12월 예정. 



김호경 기자 kimh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