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진에서 화재 시작된 것으로 추정…인명 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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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후 5시31분쯤 서울 고속도로에서 퇴근 중이던 직장인들을 태운 버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인명 피해는 없다.
서초소방서는 이날 서울 서초구 양재~서초 IC 서울 방면 경부고속도로를 달리던 관광버스 엔진 쪽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말했다.
당시 버스엔 운전기사를 포함한 총 15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퇴근 중이던 직장인들로, 연기를 확인하자마자 모두 버스에서 내려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