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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플랫폼 고도화해 맞춤형 콘텐츠 제공

입력 | 2024-09-26 03:00:00

[2024 KCSI 1위 기업] 신용카드 부문
신한카드




신한카드는 본업의 디지털 전환에 집중하며 트렌드를 선도해 왔다. 모바일 카드 최초 출시에 이어 2013년 앱카드를 본격적으로 론칭해 2014년에는 앱카드를 기반으로 한 생활 금융 플랫폼을 구축했다. 플랫폼은 신한 페이판(PayFAN), 신한 플레이(신한pLay)를 거쳐 ‘신한 쏠페이(SOL Pay)’로 진화했다.

문동권 대표

신한 쏠페이는 본연의 기능인 결제·금융 서비스를 고도화할 뿐만 아니라 인공지능(AI)·빅데이터 기술을 도입해 디지털 솔루션 기반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 이용 편의성을 위해 타임라인 및 마이페이지의 UI·UX를 구성하는 등 끊임없는 혁신을 거듭해왔다.

신한 쏠페이는 지난 10여 년간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을 통해 2023년 말 기준 누적 회원 수 1687만 명, MAU(월간 활성 이용자) 900만 명, DAU(일일 활성 이용자) 210만 명을 돌파하는 등 명실상부한 업계 최고의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현재 신한카드는 모든 모바일 기기와 가맹점을 100% 커버하는 디지털 결제 라인업을 제공하고 있으며 2023년 말 기준 신한 쏠페이의 취급액은 약 28조 원에 달하는 등 튼튼한 고객 기반을 토대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신한카드의 ‘마이데이터 서비스’는 개개인의 경제 상황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화면을 제공해 각 자산별 상세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신한카드는 지난해 10월 카드사 중 처음으로 KTX 기차 예매 서비스를 오픈했다. 이어 12월에는 새마을호, 무궁화호, SRT 등 모든 기차로 확대한 바 있다. 또한 신한 쏠페이의 라이프 콘텐츠 페이지인 ‘디스커버’에서는 트렌드·문화예술·핫플레이스 등 개인 취향을 반영하는 관심사를 등록하면 고객 개개인에게 맞춤형 콘텐츠를 보여준다.

앞으로도 신한카드는 신한금융그룹의 비전인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을 고객이 언제 어디서나 경험할 수 있도록 신한 쏠페이를 고객이 인정하고 가장 즐겨 찾는 ‘넘버원 생활금융 플랫폼’으로 키워 나갈 계획이다.



박윤정 기자 ongo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