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들에 방공호 대피 지시…부상자 없어
이스라엘군은 25일(현지시각)텔아비브와 중부 전역에 로켓 경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 13일(현지시각) 이스라엘군 대변인 다니엘 하가리 소장이 가자지구 남부 땅굴 입구에 추모 촛불을 밝히고 있는 모습. 2024.09.25.[가자지구=AP/뉴시스]
이스라엘군(IDF)은 25일(현지시각)텔아비브와 중부 전역에 로켓 경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타임스오브이스라엘(TOI)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은 이 같이 밝히고 주민들에게 방공호로 대피하도록 지시했다.
이후 이스라엘군은 레바논에서 발사된 지대지 미사일이 방공망에 의해 요격됐다고 밝혔다.
해당 미사일에 대한 책임 주장은 아직 없다.
이스라엘군은 요격 이후에도 중부 지역 주민들에 대한 대피 지침에 변경 사항은 없다고 했다.
이번 미사일 발사는 이스라엘과 레바논 친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 간 교전이 격화된 가운데 이뤄졌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