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알밤과 몽쉘, 롯데 샌드 등 인기 제품과 특별한 만남
롯데웰푸드는 충남 부여군과 손잡고 가을 한정판 신제품인 ‘부여 알밤 시리즈 9종’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몽쉘 부여 알밤 ▲명가 찰떡파이 부여 알밤 ▲말랑카우 부여 알밤 ▲크런키 더블크런치바 미니 부여 알밤 ▲롯데 샌드 부여 알밤 ▲카스타드 부여 알밤 ▲빈츠 부여 알밤 ▲기린 꼬마호떡 부여 알밤 ▲찰떡아이스 부여 알밤 등 총 9종으로 구성됐다.
이번 시리즈는 가을 제철을 맞은 부여산 알밤의 고소함과 달콤함을 담아내어 풍성한 맛을 낸다고 한다. 이 시리즈는 행정안전부와 부여군이 함께 추진하는 지역 상생 프로젝트 ‘맛있는 대한민국 상생 로드’의 일환으로 출시됐다. 롯데웰푸드는 부여군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 특산물인 부여 알밤을 활용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인구 감소 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돕고자 했다.
부여 알밤 시리즈는 패키지 디자인에도 지역 특산물임을 강조했다. ‘밤이 아름다운 부여’라는 슬로건과 함께 가을을 연상시키는 노란색과 갈색을 사용해 시즌 한정판 느낌을 살렸으며, 소비자들이 부여 밤의 맛을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
롯데웰푸드는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념하며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28일부터 열리는 ‘제70회 백제문화제’에서는 부여 알밤 시리즈 제품을 무료로 증정하는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롯데리조트부여에서도 일부 객실 이용 고객에게 신제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롯데웰푸드는 앞으로도 ‘맛있는 대한민국 상생 로드’ 프로젝트를 통해 전국 각지의 특산물을 활용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고, 지역 경제 및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이번 부여 알밤 시리즈는 가을의 대표적인 맛을 다양한 형태로 고객에게 선보이기 위해 기획됐다. 앞으로도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색다른 미식 경험을 제공하고, 상생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