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네즈, 방탄소년단 진 글로벌 앰버서더 선정
화장품 브랜드 라네즈는 방탄소년단(BTS) 진을 글로벌 앰버서더로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라네즈는 방탄소년단 진을 앰버서더로 선정한 이유를 “건강한 자신감과 밝은 에너지가 수많은 전 세계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이러한 면모가 브랜드 가치관에 부합한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진은 “첫 뷰티 모델 활동을 라네즈와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 글로벌 사랑을 받고 있는 라네즈와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크림 스킨의 정식 제품명은 ‘라네즈 크림 스킨 세라펩타이드™ 리파이너’로 라네즈의 대표 베스트셀러 제품이다. 2018년 출시 이후 지난 7월까지 전 세계에서 440만 개가 판매됐다고 한다.
라네즈와 진의 크림 스킨 캠페인 관련 영상과 다양한 콘텐츠는 라네즈 공식 SNS로 확인할 수 있다. 캠페인 기간에는 진의 미공개 초상을 활용한 아코디언 포토북 증정 등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할 계획이다.
라네즈는 “현재 글로벌 44개 지역에 진출한 뷰티 브랜드 라네즈가 ‘21세기 팝 아이콘’ 방탄소년단 진과의 만남을 통해 전 세계 고객에게 다양한 캠페인을 선보이며 글로벌 사업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