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경영] 삼성카드
삼성카드는 ‘삼성 iD NOMAD 카드’를 통해 여행과 쇼핑을 즐기는 고객을 위한 기프트 서비스는 물론 일상생활에서도 실속 있는 적립 및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iD 카드’는 삼성카드가 2021년 11월 10년 만에 선보인 새 브랜드로 특정 업종이나 트렌드·이슈 등의 수요를 담은 상품이 출시되고 있다.
삼성 iD NOMAD 카드는 △여행 △여가 △면세점 각 영역에서 건별 10만 원 이상을 결제할 경우 2만 원 할인 기프트 서비스를 영역별로 각 1회씩 제공한다. 항공사 또는 여행사를 이용할 때 여행 할인 기프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여가 할인은 골프, 백화점, 프리미엄 아웃렛, 온라인 패션몰, 와인, 공연 이용 건에, 면세점 할인은 신라면세점 온오프라인 이용 건에 대해 적용된다. 해당 서비스는 통합 연 3회 제공된다.
국내외 가맹점에서 최대 2%의 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하는 것도 특징이다. 해외 직구를 포함한 해외 가맹점 이용 건에 대해 2%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항공, 여행, 골프, 백화점, 프리미엄 아웃렛, 온라인 쇼핑몰, 할인점, 면세점 업종 이용 건에는 1% 적립 혜택을, 그 외 가맹점 이용 건에는 0.5%의 적립 혜택이 적용된다. 포인트 적립은 전월 실적과 관계없이 제공된다.
삼성 iD NOMAD 카드의 마스터카드 프리미엄 서비스 중 하나인 ‘다인 위드 마스터카드’는 호텔, 레스토랑 등에서 6만 원 이상 결제 시 3만 원 할인 또는 호텔 베이커리에서 4만 원 이상 결제 시 2만 원 할인을 제공한다. 전월 실적 50만 원 이상을 충족할 경우 연 2회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삼성 iD NOMAD 카드 연회비는 국내 전용 4만7000원, 해외 겸용(마스터) 4만9000원이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삼성 iD NOMAD 카드는 여행, 여가는 물론 생활 영역에서 할인 혜택을 제공해 고객들의 활용도를 높였다”며 “고객들의 다양한 취향을 고려해 앞으로도 ‘삼성 iD 카드’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추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수연 기자 syeo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