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2027년까지 스마트 TV 플랫폼 웹OS에 1조 원 이상을 투자해 콘텐츠 경쟁력을 키우고 생태계 확장에 나선다.
29일 LG전자에 따르면 박형세 HE 사업본부장(사장)은 27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에서 열린 ‘웹 OS 서밋 2024’에서 “웹OS 플랫폼의 지속적인 혁신으로 고객에게 즐거움을 주는 미디어&엔터테인먼트 플랫폼 기업‘으로 진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 사장은 웹OS 플랫폼 사업 강화를 위한 3대 전략으로 ‘콘텐츠 경쟁력·편의성 강화’, ‘웹OS 생태계 확대’, ‘플랫폼 내 광고사업 경쟁력 고도화’를 제시했다.
홍석호 기자 will@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