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OMBAT 아시아 챔피언십 11월 9일 문수체육관서 개최
지난해 열린 ‘2023 K-COMBAT 아시아 챔피언십 대회’ 기념 촬영. 사단법인 K-COMBAT 세계 프로킥복싱 무에타이 총연맹 제공
아시아 최강을 가리는 2024 세계 프로킥복싱 무에타이(무아이타이) 아시아 챔피언십 대회가 11월 울산에서 열린다.
사단법인 K-COMBAT 세계 프로킥복싱 무에타이 총연맹(중앙회장 송상근)은 11월 9일 오후 2시 울산 문수실내체육관에서 ‘2024 K-COMBAT 아시아 챔피언십 울산대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는 초대 아시아 챔피언이 결정된다. 대한민국 MAX FC 라이트급 챔피언 조산해, 부산티제이짐 남명천, 무아이타이 전 웰터급 챔피언 일본 야마다 겐타, 태국 전 무아이타이 챔피언 펫 사무이 시무라 등이 출전해 챔피언 벨트를 걸고 한판 승부를 펼친다. 이날 웰터급 2차 방어전, 타이틀 전초전 경기도 함께 펼쳐진다.
최창환 기자 oldbay7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