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KBS
가수 청하가 ‘볼륨을 높여요’에서 하차한다.
30일 KBS는 “청하가 KBS 쿨FM ‘청하의 볼륨을 높여요’에서 하차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청하는 2023년 10월 2일부터 ‘청하의 볼륨을 높여요’ DJ를 맡았으며, 10월 6일까지 청취자들과 함께할 예정이다.
제작진은 “하차 결정을 존중하며 가수로서의 별디를 응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매일 오후 8시에 방송되는 ‘볼륨을 높여요’는 1995년에 시작한 KBS라디오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이본, 메이비, 최강희, 유인나 등 사람들의 기억에 남는 스타 DJ를 배출해 왔다.
청하에 이어 ‘볼륨을 높여요’를 이끌 후임 DJ는 현재 논의 중이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