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작심
국내 1위 스터디카페 브랜드인 작심의 운영사 아이엔지스토리(대표 강남구)가 몽골 진출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작심은 한국의 K-스터디 문화를 몽골에 심기 위해 몽골의 관·재계 주요 인사들과의 연이은 만남을 통해 협력의 기반을 다지고 있다.
강남구 대표는 “2050 몽골 발전 계획의 9대 목표 중 하나가 ‘인재 양성’이다. 이는 인재 양성이 국가 발전의 근간이라는 점을 인식하고, 국가적으로 교육 산업을 성장시키겠다는 의지를 반영한 것”이 라고 강조했다.
작심은 몽골의 교육 체계와 문화에 맞춘 맞춤형 스터디 카페 모델을 수출하여, 몽골 학생들에게 최적의 학습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는 단순한 비즈니스 진출을 넘어 몽골의 인재 양성과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의미 있는 프로젝트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몽골 진출을 통해 한국의 교육 노하우를 공유하고, 몽골 현지의 학습 환경을 개선하는 데 기여함으로써 양국 간의 문화적 교류를 더욱 깊게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최용석 동아닷컴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