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여군 특집 ‘강철부대W’ 매주 화요일 방영 김성주-김희철-김동현-츄-최영재-장은실 스튜디오 MC 여군들의 실제 훈련 모습과 사격 대결, 웅장하게 담아
강철부대W 공식 포스터. 채널A 제공
국군의 날인 1일, 첫 선을 보인 채널A의 ‘강철부대W’가 첫 방송부터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강철부대W는 최정예 특수부대 출신 예비역들이 팀을 이뤄 각 부대의 명예를 걸고 싸우는 밀리터리 서바이벌 예능 ‘강철부대’ 최초의 여군 특집. 강철부대 시즌1∼3을 성공적으로 이끌어온 신재호 PD와 강철부대 시즌1, 2를 비롯해 넷플릭스 프로그램 ‘피지컬: 100’의 강숙경 작가가 의기투합해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강철부대W에선 지난 시즌들에서 MC로 활약한 김성주, 김희철, 김동현, 츄, 최영재가 스튜디오 MC로 재활약한다. 김성주-김희철-김동현은 환상의 팀워크로 여군들의 활약을 생동감 있게 중계하고, 최영재는 현장과 스튜디오를 오가는 ‘마스터’로 여군 부대 간의 진검승부를 안방에 전한다. 시즌1과 시즌3에서 특유의 솔직 리액션을 선보였던 츄는 이번 시즌에서 같은 여성의 입장에서 강철부대원들의 서사에 깊이 몰입해 재미와 공감을 끌어올릴 계획.
이번 시즌에는 전 레슬링 국가대표이자 ‘강인한 여성’의 표본으로 급부상한 장은실이 새롭게 MC 군단에 합류했다. 그는 ‘피지컬: 100’에서 유일한 여성 팀장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발휘했던 서바이벌 실전 경험자. 강철부대W에선 24인의 부대원들의 활약상을 매의 눈으로 짚어내고 분석해낼 것으로 기대된다.
김재성 기자 kimjs6@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