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은 3~13일 11일간 연중 최대 행사인 ‘광클절’을 열고 트롯 콘서트 초대권, 300억 원 규모의 쇼핑 지원금, 매일 골라 받는 사은품 등 다양한 쇼핑 혜택을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는 이전 행사 대비 쇼핑 지원금을 3배로 늘려 300억 규모의 ‘광클 지원금’을 제공한다. 행사기간 동안 매일 선착순 10만 명에게 총 3만 원 상당의 할인쿠폰을 준다. 11월 27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광클콘서트’에는 이찬원, 김희재, 박지현, 손태진, 에녹 등 트롯 가수 5인이 참여한다. 롯데홈쇼핑은 3000명(1인 2매)을 추첨해 6000명을 초대할 예정이다.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식재료, 가전, 적립금 등 선택 가능한 사은품을 제공한다.
이동규 롯데홈쇼핑 마케팅부문장은 “롯데홈쇼핑 고객이 가장 만족하는 행사를 목표로 4개월 이상 ‘광클절’을 준비했다”며 “광클콘서트, 역대 최대 규모의 쇼핑 지원금, 고객이 직접 고르는 사은품 등 기존에 시도하지 않은 혜택으로 즐거운 쇼핑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수정 기자 crystal@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