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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손담비, 이규혁과 2세 초음파 사진·태명 공개 “따봉아”

입력 | 2024-10-01 22:28:00

손담비 인스타그램 캡처



가수 겸 연기자 손담비가 2세의 태명을 공개했다.

손담비는 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모두의 축복 속에 우리가 곧 부모가 됩니다, 응원해 주신 모든 분 감사해요, 잘 지내보자, 따봉아”라는 글을 올리며 태명을 소개했다.

게시물에는 손담비와 남편 이규혁이 태아를 찍은 초음파 사진 및 작은 아기 신발을 공개한 모습도 담겼다. 행복한 부부의 모습이 훈훈함을 준다.

지난 2022년 5월 전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선수 이규혁과 결혼한 손담비는 결혼 2년 만에 최근 임신 소식을 알렸다.

앞서 손담비는 유튜브 채널에서 시험관 시술을 통해 임신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으며 첫 번째 시술에서 한 차례 실패를 경험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지난 9월 말 소속사 블리츠웨이 스튜디오는 “손담비가 소중한 생명을 만나게 됐다, 손담비와 가족은 큰 기쁨 속에서 태교에 집중하고 있다”라며 “2025년 4월 출산 예정이고, 많은 축복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