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트렌드 생활정보 International edition 매체

10월은 산, 바다, 축제[여행의 기분]

입력 | 2024-10-02 15:30:00


동아일보 뉴스레터 ‘여행의 기분’ 입니다.
동아일보가 간추린 이 계절 여행지 소식. 매주 만나보세요.


이번 주 간추린 여행지1. 퀸의 음악이 흐르는 알프스 호수마을
스위스 레만호는 알프스 빙하가 녹아 만들어진 에메랄드빛 호수로, 맑고 깨끗한 물이 일품입니다. 제네바 대분수와 몽트뢰의 프레디 머큐리 동상 등 다양한 명소가 여행자들의 발길을 사로잡습니다. 또한, 시옹성과 라보 포도밭, 올림픽 박물관 등 역사와 문화, 자연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관광지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2. 산이면 산, 바다면 바다… 발길 닿는 곳마다 힐링
경남 남해군은 바다와 산촌이 어우러진 ‘보물섬’으로 불립니다.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 크리에이 투어’를 통해 남해군의 다양한 마을에서 이색적인 체험을 즐길 수 있습니다. 폐교 캠핑부터 치유 프로그램까지, 남해군에서 자연과 역사를 만끽하며 특별한 여행을 떠나보세요.

3. 10월은 축제의 달… 위스키, 클래식과 함께 즐기는 가을
가을의 문턱을 넘어서면서 다양한 축제가 우리를 찾아오고 있습니다. 이번 주에는 페르노리카코리아는 ‘2024 부산국제록페스티벌’과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24’ 참여한다고 하고요. 매일유업은 5~27일 주말마다 농사 체험과 다양한 이벤트가 열린다고 하네요.



1. 퀸의 음악이 흐르는 알프스 호수마을

▶아래 링크를 클릭하시면 기사 전문을 볼 수 있습니다.
https://www.donga.com/news/Culture/article/all/20240927/130089007/1

스위스에는 호수가 많다. 산이 높으니 물도 많기 때문이다. 알프스의 빙하가 녹은 물이 곳곳에 강으로 흐르고, 호수를 만들어낸다. 그 중에서 가장 큰 호수는 스위스 남서부 프랑스와의 국경 부근에 있는 ‘레만호‘다. 알프스산으로 둘러싸인 스위스는 바다가 없는 내륙국가인데도, 지중해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레만호 덕분에 탁 트인 전망과 낭만을 즐기는 여행자들의 발길을 모은다.

알프스의 빙하가 흘러내린 레만호의 물은 엄청 깨끗하고 맑다. 햇빛에 비친 윤슬이 반짝거리는 에머랄드빛 호수에 가까이 가보면 물고기들을 물론, 호수 바닥까지 훤히 보인다. 길이가 72km, 너비가 14km의 초승달 모양의 레만호는 알프스 산지 최대의 호수. 둘레(195km)를 자전거로 한 바퀴 도는 데만 8시간이 걸린다.



2. 산이면 산, 바다면 바다… 발길 닿는 곳마다 힐링

▶아래 링크를 클릭하시면 기사 전문을 볼 수 있습니다.
https://www.donga.com/news/Economy/article/all/20241001/130136290/2

가족이라도 원하는 게 서로 다를 수 있다. 농촌을 좋아하는 아빠, 바다를 사랑하는 엄마, 개펄에서 뒹굴어 보고 싶은 아들, 꽃구경이나 반려동물과의 산책을 즐기는 딸. 이를 모두 충족할 만한 여행지는 많지 않다. 하지만 가능한 곳이 있다. 바로 경남 남해군이다.

국내 5번째로 큰 섬이 있는 남해군은 ‘보물섬’이라는 브랜드가 붙어 있다. 이곳에서 생산되는 농수축특산물과 각종 지역 명품 등이 일상생활에 소중한 보물이기도 하고, 남해군이 보유한 각종 역사와 문화, 관광, 휴양 자원이 보물과 같다는 의미를 담았다.



3. 10월은 축제의 달… 위스키, 클래식과 함께 즐기는 가을

▶아래 링크를 클릭하시면 기사 전문을 볼 수 있습니다.
https://www.donga.com/news/Economy/article/all/20241001/130137605/2

기나긴 더위가 물러난 자리를 가을이 채웠습니다. 야외 활동이 늘면서 다양한 축제도 함께 사람들을 찾아오고 있는데요. 페스티벌과 떼놓을 수 없는 식음료 업체들은 모처럼 찾아온 가을 축제를 함께하고 있습니다.

페르노리카코리아는 산하 위스키 브랜드 ‘제임슨’이 4∼6일 부산 삼락생태공원에서 진행하는 ‘2024 부산국제록페스티벌’에 후원 제품으로 참여한다고 밝혔습니다. 축제 기간 부스 내 하이볼 바에서는 ‘제임슨 하이볼’, 캠핑 매트 등 다양한 제품을 판매합니다.

맥주 업체들도 다가오는 페스티벌의 지원 사격에 나섭니다. 칭따오 맥주는 부산국제록페스티벌에 F&B 부스, 휴게시설 등 다양한 종류의 공간으로 구성된 부스를 운영할 예정입니다. 일부 업체들은 자체 음악 행사를 통해 소비자들을 찾았습니다. 


동아일보가 간추린 이 계절 여행 이야기, ‘여행의 기분’ 뉴스레터를 구독하세요
https://www.donga.com/news/Newsletter?p0=70070000001142&m=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