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용재 삼표그룹 사회공헌단장(왼쪽)과 유권신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 미션사업부장(오른쪽)이 몰탈 물품 전달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삼표그룹 제공
‘즉석 시멘트’라고 불리는 몰탈은 삼표그룹의 주력 제품 중 하나로 시멘트와 모래(골재), 혼화재(슬래그, 플라이애쉬) 등을 미리 섞어서 만든다. 공사 현장에서 물만 부어 섞으면 바로 사용 가능한 건설자재다.
이번에 전달된 몰탈은 내년 상반기 경상남도 하동군 고전면에 들어설 예정인 238.87㎡(약 72평)의 노인생활시설을 짓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유권신 밀알복지재단 미션사업부장은 “농어촌 지역 어르신들에게 안전하고 따뜻한 노인요양 공동생활 시설이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유용재 삼표그룹 사회공헌단장은 “초고령사회에 대비한 노인생활시설에 삼표그룹이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다”며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익숙한 지역에서 노후를 건강하게 보내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한규 기자 hanq@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