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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함소원(48)이 전(前) 남편 진화(30)와 이혼 후 근황을 공개했다.
함소원은 2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혜정이 할머니랑 같이 옷 사러 갑니다. 옷이 다 작아요”라고 적고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진화 어머니가 손녀와 함께 걷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함소원은 뒤에서 영상을 촬영했다.
다만 진화와 서류상으로 이혼 상태임에도 동거 중이라고 해 위장이혼 의혹에 휩싸이기도 했다. 이에 대해 함소원은 “‘위장 이혼’할 만큼 재정적으로 어렵지 않다”며 “재결합은 계획이 없지만 마음이 바뀌면 새 출발 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