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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미래’를 그리다… 광동제약, 제5회 가산 환경사랑 어린이 미술대회 개최

입력 | 2024-10-02 16:39:00

친환경 실천과 환경보호 의식 함양




광동제약은 2일 어린이들의 환경 보호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제5회 가산 환경사랑 어린이 미술대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의 5세에서 13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친환경 실천을 창의적으로 표현한 작품을 공모한다.

올해 대회 주제는 ‘그림 속 친환경, 우리의 미래를 밝히다!’이며, 참가자들은 지구를 지키는 작은 영웅들, 미래를 위한 우리의 약속, 재활용의 마법 중 하나를 선택해 작품을 제출할 수 있다. 전국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은 개인 또는 단체로 응모 가능하며, 접수 기간은 10월 7일부터 12월 6일까지다.

이번 대회에서는 환경부장관상인 대상을 비롯해 개인 415명과 단체 4곳이 수상자로 선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대회는 광동제약이 주최하고 서울교육대학교 미술영재교육연구소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환경부, 교육부, 한국미술협회 등 다수의 기관이 후원한다. 특히 올해는 교육부가 새롭게 후원으로 참여해 대회의 공신력을 한층 높였다.

황일용 광동제약 커뮤니케이션 팀장은 “이번 대회가 어린이들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창의적으로 표현할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미래 세대가 친환경과 지속 가능성의 가치를 깊이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상준 동아닷컴 기자 ks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