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동안 최유미 대표(왼쪽)와 배우 다니엘 헤니. 14일동안 제공
K-ESG 경영대상 사무국은 ㈜14일동안 최유미 대표가 2024 K-ESG 경영대상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14일동안은 2005년부터 20년째 10만 명 이상의 고객 다이어트를 지원해 온 다이어트 솔루션 전문 기업이다.
14일동안은 특히 핫요가, 비만 전문 식이상담, 스킨케어 등을 통해 국내 최초로 일대일 맞춤형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만든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14일동안의 대표 브랜드는 ‘칼로리바’로 2021년 론칭한 오프라인 다이어트 솔루션이다. 최 대표는 “칼로리바가 원적외선과 음이온 기술을 활용해 체지방을 감소시키는 ‘노랑통 칼로리바’와 근골격량을 증가시키는 ‘머슬렌더’를 제공하는 솔루션”이라며 “고객이 유산소운동과 웨이트트레이닝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14일동안은 그동안 배우 차승원, 최여진, 오윤아과 협업해 왔다. 특히 글로벌 스타 다니엘 헤니는 14일동안의 메인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최 대표는 “체성분이라는 객관적 데이터를 비롯해 보디라인 체크를 통한 1대1 맞춤형 컨설팅을 바탕으로 고객 필요에 맞는 관리를 쉽고 재미있게 받을 수 있는 게 14일동안의 차별화 지점”이라며 “창업 후 현재까지 약 20년 동안 전국 지점에서 관리를 받은 고객만 10만 명에 달한다”고 말했다.
박재명 기자 jmpar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