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감독 한정림이 오는 14일 ‘한정림의 음악 일기’ 공연을 개최한다. 한정림의 음악일기 제공
음악 감독 한정림이 오는 14일 ‘한정림의 음악일기’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연 ‘한정림의 음악일기’는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인 한정림의 자작곡 등을 연주하는 콘서트다. 2006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21회를 맞이했으며, ‘like hometown’, ‘눈사람’, ‘그 후 일 년’, ‘아버지’ 등 매년 다른 부제 아래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였다.
이번 공연에서는 ‘더 소울:The soul’이라는 부제로 20여년간 함께 공연한 연주자들이 탱고를 연주한다. 또한 배우 강신일과 뮤지컬 배우 김선영, 김우형, 조형균, 김환희가 출연한다.
‘한정림의 음악일기: 더 소울(The soul)’은 오는 14일 서울 마포구에 있는 웨스트브릿지 라이브홀 무대에서 진행되며,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지희수 기자 heesuj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