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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라미란이 생활고를 고백했다.
라미란은 2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연극, 뮤지컬로 시작해 10년간 단역 활동을 했는데, 생활하는 데 어려움이 없었느냐’는 질문에 “(수입이) 없으니까 어려웠다”고 털어놨다.
“아이 낳기 전 배가 불러왔을 때 벼룩시장을 알게 됐다. 양재동 구청 앞 벼룩시장이 서서 우연히 갔다. 당시 수입이 없었다. 난 임신해 집에 있는 상태였고, 남편도 일이 잘 안 돼 수입이 없었다. 생활비도 없었는데, ‘이게 돈이 될 수 있겠네’ 싶어 집에 있는 걸 갖다 팔기 시작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