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베테랑2’ 포스터
영화 ‘베테랑2’(감독 류승완)이 박스오피스 1위의 자리를 탈환했다.
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베테랑2’는 지난 2일 하루 동안 5만 9917명의 관객을 동원하면서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666만 3683명이다.
지난 9월 13일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정상의 자리를 지켰던 ‘베테랑2’는 10월 1일 ‘조커: 폴리 아 되’가 개봉하면서 1위의 자리를 내줬지만, 하루 만에 다시 탈환했다.
‘조커: 폴리 아 되’는 이날 5만 7715명의 관객이 관람하며 2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22만 4847명이다.
뒤를 이어 지난 1일 개봉한 김고은 노상현 주연의 ‘대도시의 사랑법’은 2만 9396명의 관객을 불러 모으면서 3위에 명함을 내밀었다. 누적관객수는 9만 1145명으로 집계됐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