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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끄라톤’ 덮친 대만… 최소 2명 숨져

입력 | 2024-10-04 03:00:00


 2일 대만 남부 가오슝 해안도로를 지나가던 남성이 제18호 태풍 끄라톤의 영향으로 거센 파도가 덮치자 피하고 있다. 대만 중앙기상서(기상청)에 따르면 최대풍속이 시속 173km인 끄라톤은 1966년 9월 태풍 엘시 이후 처음으로 대만 인구 밀집 지역인 서남부를 강타할 것으로 예상된다. 3일 오전 현재 대만에선 태풍의 영향으로 2명이 숨지고 100여 명이 다쳤다.



가오슝=AP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