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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우 “아들 위해 음반 권리 모두 취득…사후 70년 보장”

입력 | 2024-10-04 00:17:00

‘아빠는 꽃중년’ 3일 방송



채널A ‘아빠는 꽃중년’


‘아빠는 꽃중년’ 신성우가 자식들을 위해 음반 권리를 모두 취득했다고 밝혔다.

3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아빠는 꽃중년’에서는 신성우, 김원준이 2022년생 동갑내기인 환준이와 예진이를 데리고 글램핑에 나섰다.

채널A ‘아빠는 꽃중년’

김원준의 딸 예진이의 두 번째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신성우-김원준이 의기투합했다. 이어 막간의 맥주 타임을 즐기던 중, 두 사람은 노후 계획부터 나이 많은 아빠의 고충, 음악 저작권료, 부모님에 대한 이야기까지 진솔한 대화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신성우는 김원준에게 “나는 지금까지 내가 냈던 음반들을 음악 권리까지 다 내 걸로 만들어놨어”라며 “아이들이 다 관리할 수 있게 하나씩 가르쳐 주려고”라고 고백해 시선을 모았다. 이어 신성우는 “제 음반의 모든 권리를 제가 사들였다, 아이들이 아버지를 기리면서 보관하고 쓸 수 있도록”이라고 부연했다. 이어 신성우는 사후 70년까지 권리가 보장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채널A ‘아빠는 꽃중년’은 중년 아빠들의 육아 일상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