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구라가 늦둥이 딸의 돌잡이를 떠올렸다.
3일 방송된 채널A 예능물 ‘아빠는 꽃중년’에선 김원준의 딸 예진의 두 번째 생일을 축하하는 두돌잡이 이벤트가 진행됐다.
이날 김원준의 딸 예진은 두돌잡이로 마이크, 신성우의 아들 환준은 축구공을 잡았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김구라는 “우리 애는 실타래를 잡았다. 요즘 집는 애들이 별로 없는데 그걸 집더라. 두 번이나 실타래를 집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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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우는 “태오도 골프공을 잡았다”고 했고 신현준은 “삼남매 모두 현금을 잡았다. 내가 가까이에 놨다”고 밝혔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