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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인 “상위 1% 딸, 영재원 아닌 국제학교 재학 중”

입력 | 2024-10-04 16:16:00

ⓒ뉴시스


배우 한가인(42)이 첫째 딸에 대한 오해를 해명했다.

지난 3일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에는 ‘방송최초! 여배우 한가인 충격 24시간 관찰카메라(미친스케줄, 따라하지마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오전 6시에 일어나면서부터 시작되는 한가인의 일상이 담겼다. 한가인이 자녀 등하교 라이딩 후 집에 도착한 시간은 오후 9시30분이었다.

영상에서 한가인은 “우리 아이들이 6시 쯤 일어나서 아침을 간단하게 먹는다”고 말했다. 이어 한가인의 아들, 딸이 차에 탑승했다.

한가인은 퀴즈 문제를 내다가 첫째 딸을 학교 앞에 내려줬다. 한가인은 “둘째는 사실 안 나와도 된다. (유치원 시간 맞춰서) 8시에 일어나도 되는데, 꼭 6시에 일어나서 누나를 한 번 배웅한다”고 설명했다.

유튜브 제작진은 “방금 딸을 내려준 곳이 영재원이냐”고 물었다. 한가인은 “아니다. 비인가 국제학교”라고 답했다.

한가인은 “딸을 보면 알겠지만, 참여하고 발표하고 말하는 걸 너무 좋아한다. 혹시 일반 학교에 갔을 때 선생님들이 수업하는 데 방해되는 요소가 있을까봐 국제학교에 보냈다. 그래도 딸이 학교를 즐겁게 다닐 수 있었으면 했다. 고민 많이 하다가 국제학교에 보냈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가인은 배우 연정훈(46)과 2003년 KBS 1TV 드라마 ‘노란 손수건’에 함께 출연해 인연을 맺은 뒤 2005년 결혼했다. 두 사람은 결혼 11년 만에 부모가 됐다. 2016년 딸 제이를, 2019년 아들 제우를 품에 안았다.]

앞서 한가인은 딸이 영재 상위 1% 판정을 받은 데 이어, 아들도 나란히 영재 판정을 받았다고 밝혀 화제를 모은바 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