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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블랑, 카카오톡 선물하기 테이스팅 클래스 운영… “제품 구매 시 초대장 발송”

입력 | 2024-10-04 16:43:00

온·오프라인 결합한 스마트오더 선물 경험
카카오톡 선물하기 기프트엑스와 협력
선물 받은 사람 동반 1인과 클래스 신청 가능



골든블랑 제품 이미지


인터리커는 스파클링 와인 브랜드 ‘골든블랑’이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 국내 와인 업계 최초로 체험형 소비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카카오톡 선물하기 기프트엑스(GiftX)와 함께 제품 테이스팅 클래스 초대장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운영한다.

카카오톡 선물하기 기프트엑스는 브랜드 오프라인 경험을 지원하는 선물 서비스다. 유형의 상품과 무형의 서비스가 결합된 선물 경험을 누릴 수 있다고 한다. 이번 골든블랑 기프트엑스는 제품을 구매하면 선물하기 이용자에게 테이스팅 클래스 초대장을 증정한다.

골든블랑 브랜드 테이스팅 클래스는 선물 받은 사람이 동반 1인과 함께 신청할 수 있다. 선물을 받은 후 상품 픽업까지 완료하면 순서대로 초대장이 발송된다. 원하는 날짜를 선택해 클래스를 예약하면 된다. 제품 픽업은 가까운 편의점(GS25)이나 슈퍼마켓(GS더프레시) 매장에서 가능하다. 테이스팅 클래스는 카카오톡 선물하기 내 별도 탭에서 이달 말까지 판매된다. 클래스는 이달 14일부터 11월 13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총 10회 진행된다.

클래스는 인터리커가 운영하는 주류 전문 교육기관 ‘골든블랑 아카데미’에서 열린다. 골든블랑 아카데미는 업계 종사자나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주류 관련 교육을 진행하는 시설이다.

인터리커 관계자는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먼저 선보인 골든블랑 생일 패키지가 많은 인기를 끌면서 기프트엑스와 함께 새로운 선물 경험을 준비했다”며 “국내 최초 샴페인 브랜드로서 다채로운 경험을 소비자에게 제공해 주류 소비 트렌드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범 동아닷컴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