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그레이·그린 계열 신규 컬러 출시 1950년대 론진 플래그십 오마주 케이스백 함대 골드 메달리온 장식 “유행타지 않고 우아한 클래식 디자인”
론진 플래그십 헤리티지 문페이즈
새로운 컬러는 브라운 계열 하바나베이지(브라운 스트랩)와 그레이 계열 앤트러사이트(그레이 스트랩), 녹색 계열 그린(블랙 스트랩) 등 3종이다. 먼저 출시된 실버 다이얼(그레이 스트랩)과 아이보리 다이얼(브라운 스트랩) 제품과 함께 플래그십 헤리티지 문페이즈 컬렉션 5종 라인업을 완성했다.
론진 플래그십 헤리티지 문페이즈
론진 플래그십 헤리티지 문페이즈
38.5mm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와 돔형 다이얼, 문페이즈가 조합됐고 러그 너비가 19mm, 두께 12.4mm, 무게는 73.2g이다. 글래스는 반사 방지 코팅이 더해진 사파이어글래스로 이뤄졌다. 여기에 스위스 슈퍼루미노바를 적용해 밤에도 시간을 볼 수 있도록 했다. 무브먼트는 스와치그룹 ETA가 공급하는 오토매틱 L899 칼리버를 사용한다. ETA 2892를 기반으로 업그레이드를 거쳐 론진에만 공급하는 무브먼트로 알려졌다. 파워리저브는 약 72시간이고 편리한 셀프와인딩 기능을 갖췄다. 제원상 방수 성능은 3기압(bar, 30m)으로 일상생활 용도에 적합한 수준이다. 손을 씻거나 비가 내릴 때는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되지만 물에 완전히 담그거나 습기가 많은 곳에 오래 보관하는 경우는 피하는 것이 좋다. 기본 스트랩도 가죽 소재이기 때문에 물과 접촉은 가급적 피할 것을 권장한다.
론진 플래그십 헤리티지 문페이즈
론진 플래그십 헤리티지 문페이즈 가죽 스트랩
론진 플래그십 헤리티지 문페이즈 케이스백 장식 메달리온
김민범 동아닷컴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