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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파니 “소녀시대서 제일 친한 멤버는 수영, 파티 친구는 유리”

입력 | 2024-10-05 08:53:00


소녀시대 티파니/‘박준형&브라이언 BYOB’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이자 뮤지컬 배우로 활동 중인 티파니가 소녀시대에서 가장 친한 친구로 수영을 꼽았다.

god 박준형과 가수 브라이언이 이끄는 글로벌 K-푸드 토크쇼 ‘BYOB’는 4일 유튜브 채널 ‘JohnMaat’을 통해 티파니가 출연한 새 시즌의 첫 번째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 영상에서 티파니는 “소녀시대 멤버가 8명이다, 너랑 제일 친했던 애는 누구냐”는 질문에 “아무래도 내 속 깊은 얘기까지 다 하는 건 수영이다”라고 말했다.



소녀시대 티파니/‘박준형&브라이언 BYOB’

이어 그는 “수영과는 뭐든 말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 “그렇다, 수영이랑은 커넥션이 있다”면서 “걔랑 나랑 특별한 유대감이 있다, 수영이는 열한 살에 일본으로 가서 활동했다, 외국에서 산 경험 때문에 수영이랑 연습생 때부터 교감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MC들은 “파티 타임 친구는 누구냐, 얘랑은 밤새워 마실 수 있다 하는 사람”이라고 물었고, 티파니는 “미친 듯이 노는 건 유리다, 걔는 술 진짜 잘 마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내 생일에 걔가 샴페인 한 병 들고 와서 ‘이거 진짜 좋은 거 알지?’ 하더니 한 병을 다 마셨다, 오전 10시에”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