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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올리비아 마쉬가 글로벌 활동을 예고했다.
5일 소속사 엠플리파이에 따르면, 마쉬는 오는 16일 호주 시드니에서 열리는 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 시드니(SXSW Sydney) 쇼케이스에 출연한다.
SXSW는 영국의 더 그레잇 이스케이프(The Great Escape), 프랑스 미뎀(MIDEM)과 더불어 세계 3대 뮤직 마켓으로 불린다. 음악 뿐 아니라 영화·IT 등 각종 분야의 아티스트들과 비즈니스 관계자들이 모이는 콘퍼런스 역할을 해왔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