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에만 3골1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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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의 현재이자 미래로 평가받는 2007년생 공격수 라민 야말(FC바르셀로나)이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9월 이달의 선수상을 받았다.
라리가 사무국은 5일(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야말이 9월 이달의 선수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야말은 스페인이 기대하는 대형 유망주다.
프로팀 기록은 물론, 지난 7월에는 스페인 A대표팀의 일원으로 ‘2024 유럽축구연맹(UEFA)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4) 최연소 역사를 새로 쓰며 우승에 이바지하기도 했다.
상승세는 2024~2025시즌 라리가까지 이어졌다.
9월에만 3골1도움을 기록하며 바르셀로나의 핵심으로 발돋움했다.
야말의 활약에 힘입어 바르셀로나는 현재 7승1패를 기록하며 리그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다.
한편 바르셀로나는 오는 6일 오후 11시15분 알라베스 원정으로 리그 9라운드를 소화한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