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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백영기 민주산악회 고문

입력 | 2024-10-07 03:00:00


1979년 8월 11일 신민당 당사에서 YH 여공들이 강제 해산될 때 같이 끌려 나갔던 ‘상도동계’ 백영기 민주산악회 고문(사진)이 4일 별세했다. 향년 83세. 경북 성주에서 태어난 고인은 중앙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다. 1993∼95년 한국방송영상(아리랑TV) 사장을 지냈다. 유족은 아들 제현 정환 승재 씨, 며느리 최정은 김경란 씨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