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라벨리
한국의 아이스크림이 일본 소비자들에게 처음으로 선보였다.
㈜라벨리는 자사의 요거트 아이스크림이 지난 9월 21일부터 일본 세븐일레븐 주요 점포에서 판매중이라고 밝혔다. 제품명은 ‘크리미 요거트볼’이다. 크리미 요거트볼은 농후한 요거트 아이스크림으로, 부드럽고 풍부한 맛이 특징이다.
업체측은 “한국 아이스크림은 다양한 맛과 독특한 포장 디자인으로 일본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에는 저칼로리와 영양 균형을 고려한 건강한 아이스크림이 인기를 얻고 있다. 일본에서도 이러한 트렌드가 반영됐고, 소비자들은 식사 대용으로 적합한 건강한 간식을 선택하고 있다”고 전했다.
최용석 동아닷컴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