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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일국(53)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유튜브 채널 ‘조동아리’가 지난 5일 공개한 영상에는 송일국이 게스트로 출연해 MC 김용만·지석진·김수용과 대화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송일국은 자신의 식탐 때문에 아내와 다툰다고 고백했다. “아내랑 다툼하는 거 90% 이상이 먹는 거 때문이다. ‘왜 애들 거 먹냐?’고 하더라”며 웃었다.
송일국은 “1%의 여지만 있어도 이거는 안된다”고 말했다. 김수용이 “(아내가) 거짓말 해도 다 알아차리죠?”라고 묻자, 송일국은 “촉이 보통이 아니다”라고 답했다.
송일국은 2008년 판사 정승연(48) 씨와 결혼했으며 2012년 대한·민국·만세를 품었다. 송일국 부부는 세 쌍둥이와 함께 2014~2016년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