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문경’ 상영 등 프로그램 풍성
‘2024년 불교문화대전’이 17일 오후 7시 서울 종로구 조계사 일대에서 개막식 및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24일까지 열린다. 조계사와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18일 불교 영화 ‘문경’ 상영회, 19일 불교문화 동아리 한마당, 20일 불교 문화예술 공연 갈라쇼 등 기획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는 ‘큰 법 풀어 바다 이루고, 교종 본찰 봉선사’ 특별전시회와 불교사진전 ‘불교문화 속 용龍: 미래를 꿈꾸다’가 열린다. 24일 오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진행되는 폐막식에서는 제32회 불교언론 문화상, 제21회 불교출판문화상, 제11회 신작 찬불가 및 제7회 불교 음악상 시상식이 열릴 예정이다.
이진구 기자 sys120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