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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싱가포르 도착…2박 3일 국빈 일정 돌입[청계천 옆 사진관]

입력 | 2024-10-08 08:28:00


싱가포르를 국빈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7일(현지시각) 오후 창이국제공항에 도착해 보딩브리지를 통해 나오고 있다. 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

필리핀 국빈방문을 마친 윤석열 대통령은 7일(현지시간) 오후 동남아시아 두번째 방문국인 싱가포르에 도착했다.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이날 오후 9시께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 편으로 싱가포르 창이국제공항에 도착해 보딩브리지를 통해 나왔다.

싱가포르를 국빈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7일(현지시각) 오후 창이국제공항에 도착해 보딩브리지를 통해 나오고 있다. 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

싱가포르를 국빈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7일(현지시각) 오후 창이국제공항에 도착해 에릭 테오 싱가포르 주한 대사 부부와 인사를 나누고 있다. 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


윤 대통령 부부는 싱가포르 명예수행장관인 모하마드 ‘말리키’ 빈 오스만 총리실 장관 겸 교육, 외교부 제2장관의 환영을 받았다. 에릭 테오 싱가포르 주한 대사 부부도 꽃다발을 건내며 윤 대통령을 맞이했다.

싱가포르를 국빈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이 7일(현지시각) 오후 창이국제공항에 도착해 싱가포르 명예수행장관인 모하마드 ‘말리키’ 빈 오스만 총리실 장관 겸 교육, 외교부 제2장관과 나오고 있다. 2024.10.7. 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


윤 대통령은 8일 공식 국빈 방문 일정에 돌입한다. 이날은 타르만 샨무가라트남 대통령 면담과 로렌스 웡 총리와의 정상회담 등이 예정돼 있다. 또 양국 경제인이 참여하는 한-싱가포르 비즈니스 포럼에도 참석한다. 9일에는 동남아시아연구소가 주최하는 ‘싱가포르 렉처’ 에서 ‘자유, 평화, 번영의 인도-태평양을 위한 한반도 통일 비전’이라는 주제로 연설할 예정이다.



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