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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이 가자를 넘어 전선을 확장 중인 가운데, 예멘에서 미사일이 발사됐다.
이스라엘방위군(IDF)은 7일(현지시각) X(구 트위터)를 통해 예멘에서의 미사일 발사로 자국 중부 전역에 공습 경보가 발동됐다고 밝혔다. 가자 전쟁 1년을 맞이한 이날 이스라엘은 전쟁 종식은커녕 북부 등지에서 전선을 확대 중이다.
예멘에서는 지난 1년간 이란의 지원을 받는 후티 반군이 해상에서 선박 공격 등으로 하마스를 우회 지원해 왔다. 이스라엘은 지난달 말 후티 반군 시설을 공습하며 가자, 레바논 남부에 이어 추가로 전투 영역을 넓혔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