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식품이 400억 원 규모의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한다.
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풀무원식품은 30년 만기 3년 콜옵션(조기상환권)을 조건으로 400억 원 규모의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한다.
증액발행은 없으며, 대표 주간사는 NH투자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이다.
수요예측일은 현재 협의 중으로 다음 달 13일 발행한다.
풀무원식품은 풀무원그룹의 주력기업으로 두부, 나물, 생면, 달걀·수산·어육, 기능성 음료 등 을 생산하고 있으며, 푸드머스를 통해 식자재 유통업도 수행하고 있다.
이호 기자 number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