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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나우프 석고보드, 25년째 한국해비타트 주거환경개선사업 지원

입력 | 2024-10-08 14:00:00

주거 취약계층 위한 석고보드 후원, 임직원 봉사활동 참여



사진 제공=크나우프 석고보드


 글로벌 건축자재 선도기업 크나우프 석고보드㈜가 한국해비타트의 주거환경개선사업 건축 현장에 필요한 석고보드를 전량 지원하는 협약식과 임직원들의 ‘희망의 집짓기’ 건축 봉사를 지난 7일 충남 천안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크나우프 석고보드㈜의 송광섭 사장, 한국해비타트의 이광회 사무총장, 충남세종지회 김종필 사무국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크나우프 석고보드는 국제 주거복지 비영리단체 한국해비타트와 2000년 첫 후원 협약을 체결한 이후 25년간 지속적으로 한국해비타트의 건축 현장에 필요한 석고보드를 지원하며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사진 제공=크나우프 석고보드

올해에도 천안, 춘천, 울산 3개 지역에서 열악한 주거 환경에 놓인 주거 취약 이웃과 무주택 저소득 신혼부부에게 안락한 보금자리를 제공하는 주택 지원 사업에 방수석고보드, 일반석고보드를 후원해 안전하고 건강한 보금자리 지원에 힘을 더했다

 송광섭 크나우프 석고보드 사장은 “모든 사람들에게 안락한 집이 있는 세상을 꿈꾸는 한국해비타트와 오랜기간 함께 동반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글로벌 건축자재 전문 기업으로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끊임없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 나아갈 것”이라고 전했다.

최용석 동아닷컴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