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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3분기 실적 부진에 급락세다.
8일 오후 2시3분 현재 LG전자는 전일 대비 5000원(4.82%) 내린 9만8700원을 기록 중이다. 주가가 10만원 밑으로 내려온 것은 지난달 9일(9만9700원) 이후 약 한 달 만이다. 장중에는 5% 넘게 급락하기도 했다.
실적 부진이 주가를 끌어내리고 있다.
특히 컨센서스인 매출액 22조331억원, 영업이익 9686억원과 비교하면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실적을 거둔 셈이다.
LG전자 측은 “하반기 들어 급등한 물류비 영향 및 마케팅비 증가에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줄었다”고 밝혔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