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박대수 공항철도 사장, 임무송 대한산업안전협회 회장이 8일 서울시 구로 대한산업안전협회 중앙회에서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공항철도 제공
공항철도(이하 공항철도)와 대한산업안전협회가 근로현장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협력체계 강화에 나선다.
양 기관은 8일 대한산업안전협회 중앙회(서울시 구로구 소재)를 방문해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박대수 공항철도 사장과 임무송 대한산업안전협회 회장 등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위험성 평가 중심의 자율 안전보건체계 정착 ▲철도분야 안전보건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정보교류 ▲안전보건 역량 향상을 위한 전문 인력 교육훈련 지원 등을 추진하고,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토대로 산업안전보건분야의 정부정책에 맞춰 산업재해 예방활동 추진과 안전의식 강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