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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슈퍼 그룹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100’에서 역주행하며 11주 연속 이름을 올렸다.
8일(현지시간)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10월12일 자)에 따르면 지민 솔로 2집 ‘뮤즈(MUSE)’의 타이틀곡 ‘후(Who)’가 ‘핫 100’에서 지난 주보다 4계단 올라 26위를 차지했다. ‘후’는 역주행과 연착륙을 거듭하며 해당 차트 붙박이가 되고 있다.
‘뮤즈’는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서 103위에 걸리며 역시 11주 연속 진입했다.
한편, 미국 컨트리 싱어송라이터 샤부지(Shaboozey)의 ‘어 바 송(A Bar Song)(Tipsy)’이 이번 주에도 ‘핫100’ 1위를 지켰다. 이 시대의 새로운 핀업걸인 미국 팝스타 겸 배우 사브리나 카펜터(Sabrina Carpenter)의 정규 6집 ‘쇼트 앤 스위트(Short n’ Sweet)‘가 ’빌보드 200‘ 1위를 탈환하며 뒷심을 발휘하고 있다.
미국 팝스타 레이디 가가와 브루노 마스의 첫 듀엣곡 ’다이 위드 어 스마일(Die with a Smile)‘도 지난 주에 이어 ’글로벌 200‘ 정상을 유지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