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트렌드 생활정보 International edition 매체

휴일 광화문서 또 집회… 나들이 시민 불편

입력 | 2024-10-10 03:00:00


한글날인 9일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전광훈 목사가 이끄는 대한민국바로세우기국민운동본부가 ‘한글날 국민혁명대회’ 집회를 열고 있다. 가족, 연인과 화창한 휴일을 즐기러 광화문, 경복궁 일대로 나들이를 나온 시민들은 집회 소음과 교통 체증에 따른 불편을 호소했다. 최근 휴일마다 도심 곳곳에서 각종 대규모 집회가 이어지자 시민들과 주변 상인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