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억 달러 규모…개발도상국 개발사업 지원
수출입은행
한국수출입은행(수은)은 국내 최초로 미국 달러화 개발금융채권을 발행했다고 10일 밝혔다.
개발금융채권은 개발도상국 민간부문 개발사업 지원을 목적으로 발행되는 채권이다. 이번에 발행된 채권은 3년 만기 5억 달러 규모다.
수은은 이번 발행에서 복수의 투자자들이 공동으로 투자하는 ‘클럽딜’ 방식을 활용했다고 밝혔다. 클럽딜 방식의 채권 발행에는 국제기구, 중앙은행 등 우량 투자자들이 주로 참여한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