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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부터 문화까지 ‘멀티 생활권’

입력 | 2024-10-11 03:00:00

의정부 롯데캐슬 나리벡시티




롯데건설은 경기도 의정부시에 들어서는 ‘의정부 롯데캐슬 나리벡시티’ 당첨자 계약을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의정부 롯데캐슬 나리벡시티는 의정부 경전철 효자역 역세권에 위치해 있으며 주변에 굵직한 개발 호재가 계획돼 있다. 나리벡시티는 향후 주거시설과 업무, 상업, 공원, 미래 직업 테마파크 ‘퓨처플라넷’ 등 문화시설까지 들어서는 복합단지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주변으로는 경기 북부권을 대표하는 행정타운도 조성된다. 경기도청 북부청사, 경기북부경찰청, 의정부소방서가 위치하고 의정부준법지원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경기북부본부, 근로복지공단 등 공공기관이 자리 잡고 있다. 금오초, 효자중, 효자고 등 도보 통학이 가능하고 금오동·신곡동 학원가 이용도 편리하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클럽, 실내 골프클럽, 스크린골프장, 멀티스포츠룸, 스터디룸, 독서실, 북카페, 1인 독서실(남·여), 키즈룸, 코인세탁실 등을 비롯해 시니어클럽, 어린이집, 다함께 돌봄센터 등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이 마련된다. 입주민만을 위한 롯데그룹 계열사 할인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전 가구 지하 창고도 제공한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효자역 역세권에 다양한 인프라를 갖춘 ‘멀티 생활권’을 누릴 수 있어 실수요자의 많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단지는 의정부시 금오동 일원에 지하 4층∼지상 39층, 4개 동, 총 67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조선희 기자 hee3110@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