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플래티넘 스카이헤론
쌍용건설이 ‘평택의 용산’으로 불리는 평택역세권 개발 사업지 인근에서 ‘더 플래티넘 스카이헤론’을 이달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평택시 통복 2지구(통복동 일원)에 아파트 지상 최고 49층, 전용 84∼134㎡(펜트형 포함) 784가구와 오피스텔 전용 113∼118㎡, 50실 등으로 구성된다.
평택시의 대표적인 원도심인 1호선 평택역 주변은 현재 천지개벽 수준의 대규모 개발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다. 역세권 초고층 랜드마크로 기대되는 통복 2지구 사업을 비롯해 호텔과 오피스텔 및 1800여 가구의 주거복합 단지가 예정된 평택 1구역 재개발, 합정주공 1·2단지 재건축, 약 1만2000㎡ 규모의 복합문화광장 조성(2026년 준공 예정), 축구장 42개 크기의 노을생태문화공원(2024년 준공 예정) 등이 대표적이다.
더 플래티넘 스카이헤론은 인근의 풍부한 인프라로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단지 바로 앞 통복시장과 평택역 주변 중심상업지구, AK플라자, CGV, 이마트, 메가박스, 로데오거리 등이 가깝다.
아파트에서 평택역까지 도보 10분 이내에 위치한 역세권이며 단지 바로 앞 버스정류장에는 40여 개 노선의 시내버스가 정차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경부고속도로와 평택제천고속도로, 1번국도 등도 가까워 다른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우수하다. 평택역에서 한 정거장 거리에 위치한 평택지제역은 현재 1호선과 SRT가 정차하며 2025년 수원발 KTX 개통이 예정됐다.
평택 일대는 세계 최대 규모 반도체 생산 라인인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와 평택송탄·평택장당 일반산업단지, 칠괴일반산업단지, 평택종합물류단지, 첨단산업단지(예정), 카이스트 평택캠퍼스(예정) 등 직주 근접 배후 수요가 잘 갖춰졌다. 반경 1㎞ 내에 유치원과 초중고, 도심 학원가 등이 위치해 교육 환경이 잘 갖춰져 있다.
랜드마크 아파트에 어울리는 지상 최고 49층 높이와 전 타입 알파룸, 4베이·3면 개방 특화 설계, 고품격 커뮤니티 등도 장점이다. 또한 평택 최초로 비서 서비스, 조식 배달 서비스, 방문 세차 서비스 등 호텔급 컨시어지를 도입해 입주민의 주거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계획이다.
김신아 기자 sin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