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의 ‘韓 첨단기술 경쟁력 위협하는 기술유출 실태’ 시리즈가 한국광고주협회가 선정한 ‘올해의 신문기획상’으로 10일 선정됐다. 2022년 ‘모두를 위한 성장 넷 포지티브’와 지난해 ‘위기-기회 갈림길에 선 AI’ 시리즈에 이어 3년 연속 수상이다.
광고주협회는 이날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 및 규제 완화에 기여한 신문기획상 수상작으로 총 4편을 발표했다. 조선일보의 ‘12 대 88의 사회를 넘자’와 한국경제신문의 ‘징벌적 상속제도의 덫’, 헤럴드경제의 ‘그 회사, 한국 기업이었다면?’ 보도가 각각 선정됐다.
올해의 프로그램상으로는 드라마 부문의 tvN ‘선재 업고 튀어’ 등 5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24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리는 ‘2024 한국광고주대회’에서 진행된다.
변종국 기자 bj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