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닥에 앉아 책 구경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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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효리가 서점에서 책을 구경하는 모습의 근황을 전했다.
11일 이효리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교보”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시했다.
사진 속 이효리는 서점 바닥에 앉아 책을 구경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효리는 캡 모자를 쓰고 트레이닝복을 입은 모습으로 수수한 매력을 보여줬다.
해당 게시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노벨문학상 도서 구매하러 가셨나요?” “멀리서 봐도 이효리다. 슈퍼스타 포스가 난다” “너무 예쁘고 우아하다”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효리는 기타리스트 겸 싱어송라이터 이상순과 2013년 결혼했다. 결혼 직후 제주에 둥지를 틀었던 두 사람은 11년 만에 서울로 거처를 옮겼다.
최근 부부는 서울 평창동으로 이사를 완료했다. 앞서 지난해 8월 평창동에 있는 단독주택과 인접 필지를 현금 60억500만원에 매입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