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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에일리(35·이예진)가 사업가 최시훈(32)과의 러브 스토리를 공개했다.
유튜브 채널 ‘JohnMaat’가 11일 공개한 영상에서 에일리는 “처음엔 서로에게 관심이 없었다. 더 많이 얘기를 나눠보고 알아가다보니 ‘나 이 사람이랑 결혼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연애하기 전이었는데 상대방도 똑같이 느꼈다. 우리 둘 다 그런 느낌이었다. 그래서 조금 더 알아가기로 했다. 진짜 나를 잘 챙겨준다. 나를 아이처럼 잘 챙겨준다. 기분이 좋다”고 덧붙였다.
한편 에일리는 최시훈과 내년 결혼할 예정이다. 지난 3월 에일리가 사업가와 결혼을 전제로 열애 중이라는 설이 나왔다. 당시 에일리는 본인 소셜미디어를 통해 “예쁘게 잘 만나고 있다. 응원 많이 해달라. 더 좋은 소식은 때가 되면 내가 직접 찾아와서 전하겠다”며 결혼을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소속사 에이투지엔터테인먼트(팝뮤직)도 “에일리는 지인의 소개로 만난 일반인 남성과 내년 결혼을 목표로 예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에일리는 준비가 되는 대로 직접 팬분들께 기쁜 소식을 전해드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시훈은 2021년 넷플릭스 ‘솔로지옥’ 출연 당시 배우 출신 의류 사업가로 소개됐다. 현재는 서울에서 음식점과 라운지 바를 운영 중이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