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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공항에서 만난 한동훈 대표와 김건희 여사[청계천 옆 사진관]

입력 | 2024-10-11 20:34:00


동아시아 순방을 마친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11일 경기도 성남시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공항에 나온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김건희 여사. 성남=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

11일 저녁 윤석열 대통령이 5박 6일간의 동남아 3개국 순방을 마치고 귀국했다. 윤 대통령이 탑승한 ‘공군 1호기’는 이날 저녁 경기 성남 서울공항에 착륙했다.

동아시아 순방을 마친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11일 경기도 성남시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성남=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

공항에는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 성태윤 정책실장 등이 나왔다. 윤 대통령은 아세안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아세안과의 관계를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격상시켰다.

11일 동아시아 순방을 마치고 귀국한 윤석열 대통령이 서울공항에서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와 인사를 나누고 있다. 성남=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

한편,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다음 주 재·보궐선거가 끝난 뒤에 독대해 시급한 정국 현안을 논의할 것으로 전해졌다.

동아시아 순방을 마친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11일 경기도 성남시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윤 대통령이 마중 나온 인사들과 악수하고있다. 성남=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

한동훈 대표는 지난 9일 부산 금정구청장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기자들과 만나 ‘친한계 의원들이 김 여사가 활동을 자제했으면 좋겠다고 발언한 보도가 나왔다’는 질문을 받고 “저희 의원들이 뭐라고 말했는지는 몰랐는데, 저도 그게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동아시아 순방을 마친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11일 경기도 성남시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윤 대통령이 마중 나온 인사들과 악수하고 있다. 성남=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








김재명 기자 base@donga.com